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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카타르항공타고 스위스 취리히 가기

by 스윗스 2022.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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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드디어 교육이 오픈되어 스위스 교육+ 여행 다녀왔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에도 올리고 있지만 티스토리에도 차분히,, 올려보도록 합니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Qatar Airways 카타르항공

✈️인천-도하 (약 9시간 반)

💺도하 경유 (대기 약 2시간 반)

✈️도하-취리히 (약 5시간 반)

총 최소 16시간임

매번 유럽에서 트랜스퍼해서 몰랐는데 미칠노릇님 ㅠㅠ

16시간이면 미국을 가죠 ㅋㅋㅋㅋㅋㅋㅋ이렇게 오래 걸릴줄은 몰랐다.

새벽 한시반 출발이라 열한시정도에 도착

너무 귀엽죠

진짜 설레서 잠을 못잤으니,,얼마만의 해외며 얼마만의 유럽이냐고

 
 
 
 

미리 48시간 전에 웹체크인을 해둬서 짐 부치는데 오래 안 걸림.

✔️48시간전에 웹체크인 추천

✔️좌석이 좁으니 이왕이면 복도석 추천 ㅋㅋ

✔️보딩패스 2개는 나중에 아시아나 적립에 필요하다니 버리지 말아야한더고함!!!!

 
 

인증샷 남겨보고 들어가봅니다.

 
 

밤이라 면세점이 다 닫아서 아쉬웠지만 정말 한산했던 공항

그래도 저렇게 전광판이 꽉 차있는거보니까 좋았다.

 
 

설레설레💕💕

 
 
 

탑승!

카타르항공 다들 좋다고 그러던데 그렇게 썩 좋지 못함

일단 터치패드가 터치가 잘 안되고 오래된 기종같았다.😭

✔️어메니티로 작은 칫솔,치약,안대, 얇은 양말,마스크,귀마개 등을 줌.

✔️ 베개는 너무 물렁했는데 도하-취리히편이 훨씬 괜찮았음.

 

이제 가보자고

총 2번의 밥을 준다.

1. 이륙후 한시간 후

2. 한 6-7시간 후

여기는 빵은 다 맛없고 디저트로 나오는 과일과 푸딩같은게 맛있음 ㅋㅋ

 
 

갈비찜과 에그&시금치

1. 첫번째 밥은 beef인 갈비찜 선택

내가 입맛이 까다로워진건지 ㅋㅋㅋ그냥 쏘쏘함.

갈비찜에서 고기 비린내가 좀 남. 음료는 스파클링 와인있길래 한잔 먹고 바로 딥슬립

넷플릭스에 영화랑 교보문고 이북 왜 받아왔는지 모를정도로 deeeeeep sleeeep

2. 두번째 밥은 아침으로 에그랑 시금치 있는 것을 선택

갈비찜보더는 훨씬 맛있었음! 먹고 또 뻗음 ㅋㅋㅋ

 
 

이렇게 먹고 자다보니 도하에 도착합니다아🛬

흠 기종이 좀 후져서 오래된 느낌을 많이 받음. 영화는 볼게 사실 거의 없고,,오래된 영화나 한국어 더빙을 한 영화라서 이왕이면 넷플릭스 등 다운 받아 가는거 추천. 오히려 도하-취리히 기종이 훨 좋았다.

도하 하마드 공항

내리면 새벽 5시반정도인제 벌써 활기찬 공항

✔️내리자마자 transfer로 따라가다가 중간에 트랜슾체크/짐검사 이렇게 길이 나뉘는데 직원이 connecting flight는 짐검사하라고해서 짐 검사 쪽으로 가면 됨.

✔️뱅기에서 준 물을 챙겼는데 물은 버리래서 버림ㅠㅠ

✔️ 보딩패스는 이미 인천에서 2개 받았으니까 잘 보관하면 됨.

✔️ 한시간정도 후인 6시반에 게이트가 공개되서 면세구역에서 휴식함.

✔️wifi는 비행기 예약번호로 접속 가능하나 카톡과 인스타정도 볼 수 있음. 웹서핑은 구글 추천, 네이버x

✔️ 넷플릭스은 와이파이로 접속자체가 안되서 아이패드에 있던 거 못봄 ㅠㅠㅠ 아이패드는 계속 비행기모드 추천

 
 
 

면세점이 정말 잘 되어 있어서 새벽부터 나도 선글라스 좀 보다가 이곳저곳 기웃거림.

게이트B9에서 도하-취리히 탑승

아니 인천-도하보다 짧은 비행인데 기종은 최신이었음.

좌석 사이즈는 똑같으나 일단 터치스크린 잘 되고요 영화도 최신 것 (탑건, 닥터 스트레인저 등) 훨씬 괜찮았다.

한국어는 없으니 알죠? ㅋㅋ영어로 영어 자막 틀어놓고 대충 봄.

 
 
 

어메니티 구성은 똑같음.

 
 

밥이 한번 나오고 샌드위치가 한번 나옴.

1. 밥은 야채랑 감자 으깨서 볶은 것이었은데 괜찮았음 ㅋㅋ 야채감자죽 느낌임. 과일이 맛있었고 저 특히 티라미수 위에 올라가는 크림같은 디저트가 최고였다. 커피랑 먹으면 대박임❣️

2. 샌드위치는 치킨샌드위치 선택했는데 뭐 치킨 으깬거 들어가서 괜찮았음. 오히려 인천-도하보다 전체적은 퀄리티가 좋았다.

옆 커플이 화장실 간 사이 찰칵📸

보이는 건 제주도 갈 때 저 멀리 보이는 어느 한국 시골이랑 다를바가 없네했능데

 

 
 
 

나오자마자 보이는 독일어와 유럽 냄새 느끼니까 나 정말 왔구나 느낌 ㅋㅋㅋㅋㅋ눙물나요 눈물 7년만에 오는 건가

 
 

별거아니지만 이제 내 몸이 20대가 아니라 30대인 것을 확 느낀 비행이었다.

ㅂ1 ㅈ1 ㄴ1 스언제 타죠,, 돈 얼마나 벌어야하죠?

다리는 생각보다 뻗을 공간이 됐는데 뒤로 젖히지 못하는 슬픔을 확 느낌. 마지막에 그냥 챙긴 괄사가 대박이었음

ㅠㅠ 목을 하도 옆으로 하고 잤더니 엄청 결리고 어깨도 백팩해서 결렸는데 허리는 중간중간에 괄사로 밀어주니 시원했다. 괄사랑 클럭은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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