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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체르마트 수네가 트레킹 feat. 2시간

by 스윗스 2023.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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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부부 신혼여행 1주년 해외편❣️🇨🇭🇮🇹

체르마트(1박)-그린델발트(2박)-루체른(1박)-로마(3박)

호텔에 체크인을 바로 하고 트래킹하러 갑니다! 

마테호른에 구름이 좀 껴가지구 고르너그라트는 다음날 아침으로 미루고 트래킹 고고!!

아쉽게도 모든 코스는 못 가고 가장 짧은 코스로 했습니다. 

✔️ 6시인가까지 하산해야함!! ㅠㅠ안 그럼 걸어 내려와야하는 참사가,,?ㅋㅋ

✔️ 수네가 트레킹을 하실 분은 필히 아래 글 읽어봐야합니다. 저에게도 도움이 아주 많이 된 글임

1️⃣Zermatt-Sunegga 푸니쿨라로 이동 🚞

2️⃣Sunegga-Blauherd 곤돌라로 갈아타야함 🚡🚠

3️⃣Blauherd-Stellisee 트래킹 한 20분?

4️⃣Stellisee-Sunegga 트래킹 한 45분? 호수를 거치지않고 수네가 표시판만 따라가면 가장 짧은 코스로 감.

✔️✔️ 물은 꼭 필수로 가져가야함!!! 스위스는 어느 분수에서나 물을 떠마셔도 됨💧💧

 
 
 
 
 

✔️ 수네가 푸니쿨라를 타는 곳은 체르마트 역에서 도보 8분 거리에 있습니다.

✔️ 그냥 왕복 티켓을 살 수 있는건 아니기에 가는 루트를 정하고 가야함. 우리는 blauherd로 올라가서 sunegga에서 내려오는 티켓을 달라고 함! 시간이 촉박한데 괜찮겠냐고해서 빨리 트레킹하고 오겠다고함 ㅋㅋㅋ

✔️ 스위스패스 할인 가능

 
 

1️⃣Zermatt-Sunegga 푸니쿨라로 이동 🚞

스위스에서는 이런 짧은 기차를 푸니쿨라라고 하던데 뭔가 단어 어감이 너무 귀여움 뿌니꿀라🤭

 
 
 

2️⃣Sunegga-Blauherd 곤돌라로 갈아타야함 🚡🚠

수네가에 내려서 Blauherd방향으로 가다보면 곤돌라타는 곳이 나옵니다.

 
 

우리 앞 아저씨들 자전거 들고 가던데 올라가면서 보니 자전거로 내려오는 사람들도 많드라. 정말 자연을 활용한 액티비티 천국의 나라일세

 
 

그냥 너무 이뻐서 한없이 바라보던 마테호른🫶🏻

 
 
 
 

Blauherd 도착! 도착하면 윗 동산에 하트 사진을 찍는 곳이 있습니다.

 

후다닥 올라가서 사진을 찍음📸

아주 다행히도 뒤에 한국인부부가 계셔서 잘 찍어주셨음 ㅋㅋ

그리고 이제 바로 호수보러갑니다.

3️⃣Blauherd-Stellisee 트래킹 한 20분?

 

약간 돌길이고 길이 건조하기에 운동화는 쉽게 미끄러질 수 있음! 좀 덜 미끄러지는 운동화를 신고가면 좋을 듯.

추울까봐 옷 엄청 챙겼는데 정작 바람이 세게 안 불어서 하나도 안추웠음.

✔️단 선글라스는 필수!!! 햇빛이 정말 따가움.

 
 

오빠 미안하다 ㅋㅋㅋㅋ똥손은 대충 찍고 혼나고 다시 찍어줌 ㅋㅋㅋㅋㅋㅋ

돌마다 이런 표시가 있는데 표시 뜻이 있었는데! 무츤 잘 따라가면 됨.

 
 

이제 바로 수네가로 향합니다.

오빠가 이 사진을 찍는데 트레킹 그룹이 다가와서

토블렌에 곰 그림ㅇㅣ 있다고 알려줘따!!!

고수의 향기 물씬 나는 그룹 ㅋㅋㅋㅋ

덕분에 그 그룹 졸졸 따라감🐕🐕🐕 개도 나보다 잘 걷더라

 
 

그냥 자연에 압도되서 사진을 얼마나 찍은지 모르겠다.

사진만 안 찍어도 1시간이면 충분히 갈 수 있는 코스임.

그리고 워낙 돌산이라 초록초록한 자연을 볼 수 있는 코스는 아니라 5개호수 트레킹 코스가 진짜 좋을지는 모르겠늠.

그냥 계속 사진과 영상만 찍음.

 
 

좋은 날씨여서 너무 감사하다.

 
 

오빠보고 사진 찍어달랬는데

나 진짜 아줌마 맞나보네 ㅋㅋㅋ짐보따리 이고 다닌 모습이 예전 우리 엄마네

 
 
 
 

마테호른을 보면서 감탄에 감탄만하다가 중간에 마모트? 서식지에서 휴식도 취하고 후닥 갑니다.

 
 

완전 돌 산이라 사실 마테호른 빼고는 별거 없기도함. 🪨🪨

드뎌 수네가 도착! 수내가 아래 호수도 갈 까 하다가 발도 아프고 귀찮아서 안감 ㅋㅋㅋ 맥주만 사러갑니다.

 
 
 
 

✔️ 맥주 살 때는 카운터에가서 생맥주 Bier vom Fass 달라고하면 됩니다. 큰거 gross (그로스) 또는 작은거 klein (클라인) 을 택하면 되는데 아마 큰 거는 500미리 작은거는 330일듯.

오빠는 큰거 나는 작은 거 함 ㅋㅋㅋㅋ

맥주 사오니 어느 개와 친구 먹은 오빠. 레오였는데 아주 애교쟁이였다. 레오주인이 너무 좋아해서 오빠 사진 같이 찍음.

 
 

마지막 꿀꺽하고 내려갑니다.

볼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한 하루☺️

등산을 올해 시작하지 않았다면 이런 광경에 감사함을 느꼈을까 싶은 여행 첫 날이었다.

https://blog.naver.com/glueck28/222892593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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